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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화재 예방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스마트기기, 가전제품, 전기차, 전동오토바이·전동킥보드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널리 쓰이지만 과충전이나 충격, 습기로 인한 열 폭주가 일어났을 때 폭발하거나 불이 날 위험이 있어서 안전하게 다루는 습관이 중요하다.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과열이나 과충전 주의 ▲외출할 때 충전금지 ▲습도 높은 장소에 보관하지 않기 ▲충격이나 압력, 물에 젖지 않게 주의 ▲수명이 다한 배터리는 지정 수거함에 버리기와 같은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지난 7월 30일에는 욕지면에 있는 캠핑장에서 쓰던 랜턴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불’이 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불을 껐던 적 있다.
박길상 소방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는 일상생활 여러 면으로 쓰이는 만큼 안전한 사용 습관 중요하다”며 “시민들은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꼭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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