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통영시가 기후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과수를 기르기로 하고 2011년 0.6ha 우리나라 최초로 애플망고 육지재배를 시작해 현재 1.2ha로 재배면적을 넓혔다.
통영 애플망고는 당도가 최고 23Brix에 달하며 달콤한 향기, 붉은 빛의 색상, 높은 신선도는 유통과정에서 숙성시키는 수입산 망고보다 월등히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농작물로 주목을 끌고 있는 통영 애플망고는 5월부터 수확해 8월 초순까지 단계별로 수확시기를 조절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민선7기 공약 사업 가운데 하나로 아열대과수 재배단지를 만드는데 기반 조성과 시설개선 같은 여러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난 5월 중순 재배농가와 재배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해외(일본) 선진기술을 배우는 한편, 전문가 상담도 계속 벌인다는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