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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우리나라 처음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에 뽑혀

TBS뉴스센터|입력 : 2025-07-30


- 역대 최대사업비 민자 포함 11,400억 원 확보

- 국제 해양레저관광도시 도약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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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개모집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뽑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역이 지닌 고유한 매력과 민간투자로써 관광객이 늘어나고, 이를 기점으로 투자와 발전이 지속되고 도시 전체로 확대돼 가는 국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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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모집에는 민간투자 8천억 원 이상을 충족하는 전국 9개 연안 지자체가 참여해 서면발표평가와 현장실사와 같은 절차를 거쳐 통영시와 포항시가 뽑혔다.

   

통영시는 이번 공개모집에 뽑혀 전체 11,400억 원(국비 1,000억 원, 도비 500억 원, 시비 500억 원, 민자 9,400억 원) 사업비를 확보하며 국제 해양레저관광도시 도약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통영시는 이번 공개모집사업 성패를 가를 핵심요인을 구속력 있는 민간투자 확약으로 판단하고, 국내 최고 종합레저 서비스 대기업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금호리조트()와 협의해 사업계획을 세웠다.

   

도남권역은 금호리조트에서 사업비 1,400억 원으로 전체 228실을 갖춘 고급 리조트를 신축하는 투자를 기반으로 기존 도남항 마리나 시설을 이용한 해양레저 거점으로 구상하고 요트 관련 복합기능을 가진 요트 클럽 드 통영 육상 요트계류시설인 통영 드라이스택 국내 최초 플로팅 수영장인 마린하버풀을 조성한다.

   

도산권역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사업비 8,000억 원을 투자해 전체 1,070객실을 갖춘 남해안권 최대 휴양리조트 건설을 목표로 추진 하고 있는 통영 도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해양숙박 거점으로 구상하고 관광객 집객 효과를 높이기 위한 복합 해상터미널과 휴양문화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 통영시가 보유한 해상관광자원인 요트, 해상택시, 테마형 여객선, 수륙양용버스, UAM을 이용해 거점 두 곳과 해양문화 중심 구실을 하고 있는 강구안권역을 연결해 복합해양레저관광 벨트로 조성함으로써 통영만이 지닌 해양관광 독창성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공개모집사업을 핵심 프로젝트로 판단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정해 2023년부터 26개월 동안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서 사업계획을 세우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치밀한 준비 끝에 선정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점식 국회의원은 재정당국과 관계기관과 수십 차례 협의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통영시가 선정되는데 큰 구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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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8월 사업추진 전담 팀 구성을 시작으로 10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인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자문단을 구성해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금호리조트 민간 투자사업이 착공될 2027년부터 도남권역을 우선으로 재정사업을 착공하고, 도산관광단지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도산권역 재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이번 공개모집사업을 완료하면 연간 관광객 254만 명이 통영을 찾아 연간 3,243억 원에 해당하는 관광소비 지출액과 전체 2,454명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해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적극 협조를 보내준 민간 투자 기업과 공개모집에 뽑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정점식 국회의원님, 우리시를 남해안 관광벨트 거점으로 구상해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보내주신 박완수 지사님, 그리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12만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해수부와 경남도, 민간 투자기업과 협력해 세계 해양관광 명소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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