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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0일(수)까지, 만7세~12세 어린이 신청 받아
- 7월 말까지 노랫말도 공개모집 하고 있어
- 창작 동요는 올해 동요제에서 초연 예정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 주관으로 9월 28일(일)에 열리는‘2025 윤이상 동요제’에 참가할 어린이 가창자를 모집한다.
‘윤이상동요제’는 작곡가 윤이상 선생 음악 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됐는데, 어린이 음악 교육을 위해 한국 최초로 음악 교과서를 만들고 그 안에 실린 101곡 동요 가운데 55곡을 작곡한 윤이상 선생 예술정신을 널리 알리고, 창작 동요로써 어린이 음악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동요제는 노래 부르기를 즐겨하고 가창에 재능 있는 만 7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창자를 모집하는데,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8월 20일(수) 오후 6시까지 6개월 이내 촬영된 동요 가창 영상과 악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tim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8월 27일(수)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되고, 참가자에게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위촉한 신작 동요곡과 함께 행사 참여를 위한 숙박과 왕복 교통비가 제공된다.
재단은 이번 윤이상동요제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질 동요에 쓸 노랫말도 7월 말까지 공개모집하고 있다. 전문 작곡가가 동요를 만들고, 이 곡들은 선발된 어린이 가창자와 TIMF앙상블 연주로 ‘윤이상 동요제’에서 초연된다. 이번 동요제 공연은 MBC경남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문의 055-650-0400 / www.timf.org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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