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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과 영양성분이 풍부한 ‘광어(넙치)’ 산양읍 연명바다에 풀어
![[포맷변환]12. 1. - 경남연안선망협회·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 통영시에 광어 치어 15만 미 무상방류 3.jpg](http://www.tbs789.com/webnote/upload/_quick/2023/12/01/96080a5f1f22da1_17014014008035187321.jpg "[포맷변환]12. 1. - 경남연안선망협회·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 통영시에 광어 치어 15만 미 무상방류 3")
11월 30일, (사)경남연안선망협회(회장 문상주)와 (사)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회장 윤종배)가 산양 연명 바다에 광어(넙치)종자 15만 마리를 풀었다.
경남연안선망협회와 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는 이날 약 15만 마리(오천만원 상당) 광어종자를 무상지원 했는데, 풀어준 광어 종자 크기는 6~10cm 미만으로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한 것들이다.
![[포맷변환]12. 1. - 경남연안선망협회·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 통영시에 광어 치어 15만 미 무상방류 1.jpg](http://www.tbs789.com/webnote/upload/_quick/2023/12/01/96080a5f1f22da1_17014014185252547565.jpg "[포맷변환]12. 1. - 경남연안선망협회·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 통영시에 광어 치어 15만 미 무상방류 1")
광어라고 이르는 넙치는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개펄에 사는 정착성 어종으로, 생명력이 강해 빠르게 번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광어는 맛과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좋은 단백질원으로 알려져 여러 가지 요리 원재료로 쓰이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품종이다.
두 협회 관계자는 “이번 무상방류 행사는 두 협회가 뜻을 모아 통영 바다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촌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한 것”이라며 “풀어준 종자들이 생태계에 잘 적응해 어촌 소득증대에 도움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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