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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통영시연합회가 6월 24일 통영체육관에서 ‘제9회 통영·거제·고성 한농연·한여농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통영·거제·고성 3개 시군 사이 교류와 협력으로 농업·농촌이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이 자긍심을 갖도록 연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박종우 거제시장,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3개 시·군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급변하는 영농환경과 기후위기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촌의 내일을 위해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열 (사)한농연통영시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농업을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이 오늘처럼 모여 희망과 에너지를 충전해 올 한해도 알찬 결실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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