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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지원, 오는 24일부터 신청 받아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청년가구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 주거비 부담을 줄여 학업과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25명을 뽑아 월 최대 20만 원을 최장 12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살면서 부모님과 따로 사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올해부터 청년 주거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금액을 올리고(월 15만원→20만원) 지원기간도 연장(10개월→12개월) 시행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찾아가거나 온라인 접수 시스템인 ‘경남바로서비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른 문의는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055-650-3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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