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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금)까지 신청 접수, 난임 부부 3쌍 모집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만혼이나 고령출산으로 늘어나는 난임부부에게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한의학을 기반으로 하는‘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을 시작행한다.
난임 부부 한의치료 지원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양의학상 난임시술 말고도 여러 방면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의학을 이용한 치료 지원으로 저출산을 이겨내고 임신 성공률을 높여 출산율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한의 난임치료 대상자가 되면 부부 가운데 한 사람에게 16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전·사후검사, 침·뜸과 같은 진료·상담과 첩약을 지원하며 한방치료나 관찰기간 동안에는 난임 시술(체외·인공)을 중복지원 받을 수 없다.
지원대상은 난임 검사 상 기질에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 부부 3쌍으로 관내 지정 한의 의료기관인‘대건한의원’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데, 지원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부부가 우선 대상자가 된다.
모집 기간은 4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보건소 모자보건실(☎650-6145,6147)로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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