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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0월 1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통영시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 사이 협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상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최열수 창업진흥원 미래비전본부장이 참석해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들은 통영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적극 홍보하고, 통영 특산물 소비 촉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홍보와 같은 여러 활동을 벌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고, 통영시는 협약 기관을 대상으로 관광시설과 특산물 할인, 워크숍 장소 제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이번 상생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통영시와 협약기관이 적극 협력해 지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함께 장보기 운동을 벌이고, 지역 특산품을 사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으나마 도움을 주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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