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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첫 단체 관광객 방문, 11~12월 방문 잇따라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지난 6월, 진주시와 경남관광재단과 외국인 대상 밤 관광여행상품 운영 협약을 맺은 뒤, ‘통영-진주 체류형 밤 관광 여행상품’을 개발해 10월부터 대만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시작했다.
여행상품은 모두 3종으로, 경남권 대표 밤 관광지인 통영과 진주 매력을 결합한 체류형 광역 관광 구간으로 통영 동피랑마을·케이블카·디피랑과 진주성·진주남강유등공원·국립진주박물관을 비롯한 지역 밤 관광상품을 포함한 명소들로 구성돼 있다.
경남관광재단은 협약에 따라 관광상품 기획·운영을 맡고, 대만을 중심으로 올해 연말까지 외국인 관광객 200여명 유치를 목표로 적극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6일 처음으로 대만 단체 관광객이 통영을 찾아 동피랑마을·통영중앙전통시장·디피랑과 같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는데, 강구안 밤바다 아름다운 밤 풍경을 크게 좋아했다. 오는 11~12월에도 대만 단체 관광객 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통영시는 지난 9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에 참가해 일본한방협회와 ‘기업 대 기업’ 거래 성과로 일본 관광객을 유치, 오는 19일 40여 단체 관광객이 통영을 찾을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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