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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소금 적게 먹기 생활을 하기 위한 ‘염도측정의 날’을 운영한다.
「염도측정의 날」은 평생 입맛과 건강을 좌우하는 어린이 때부터 소금을 적게 먹는 올바른 습관을 만들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1곳을 대상으로 하며, 달마다 8번 이상 국 염도를 측정하여 관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소금이 적게 들어간 음식을 준다.
2018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통영시가 소금을 적게 먹도록 하는 노력 경험률은 ’16 50.8% → ’17 54.6% → ’18 57.9% 로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경상남도 ’16 50.9% → ’17 52.8% → ’18 53.3% 보다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지만 변함없이 일상생활에서는 지역특성상 짜게 먹는 습관으로 인해 많은 양의 나트륨을 먹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통영시는 「염도측정의 날」 운영기관을 찾아가 당일 식단 염도를 측정해 염도가 높게 나오는 기관에는 맞춤형 영양교육을 하고, 참여기관의 염도계 교정과 염도계 수리와 교체 같은 도움도 줄 예정이다.
통영시 보건소장(강지숙)은 “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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