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자립과 공존 혁신교육 10년,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통영교육지원청을 찾아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5월 9일(목), 자립과 혁신교육 10년을 되돌아보며, 학교 중심 정책을 펼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협의회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관내 교감 10명이 간담회를 열고, 통영교육지원청 직원 40명과도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먼저 간담회에서는 ‘경남교육, 통영교육, 학교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추진 최일선에 있는 교감들을 격려하고, 정책 추진하는데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통영교육지원청 직원 40명이 교육감과 함께 했다. 첫째 마당에서는 ‘자립 공존하는 혁신교육 10년’을 되돌아보며 경남교육 15개 대표 정책 가운데 생태전환교육, 학생안전, 수업 혁신과 관련하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경험과 고민을 들었다. 둘째 마당에서는 학교를 변화시킨 우수사례로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통영교육’을 공유했다. 마지막 셋째 마당은 ‘교육지원청이 할 일, 교육지원청은 〇〇〇이다!’ 주제로 열린 대화 마당으로, 학교를 변화시키고 움직이게 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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