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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 추진 체계성 강화와 재원확보 노력 높이 평가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다시 지정됐다.
통영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에 처음으로 지정 됐다가, 2021년에 다시 지정된데 이어 올해 재지정 평가에서도 뽑혀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안정되게 사업을 추진하고 여러 정부지원 공개모집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고 4년이 지난 광역자치단체 산하 64개 시를 대상으로 하는 3년 주기 순환평가로, 평가단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지막으로 결정됐다.
2021년부터 3년 동안 사업추진체계와 사업운영, 사업성과 3개 영역에서 평가한 결과, 통영시는 중장기 종합계획과 연간 운영계획이 연결성을 갖추고 사업추진 체계성을 강화시킨 점과 자체와 외부재원을 계속 확보하는데 사업 안정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역명사 초청 강연과 지역 상생 협력계획‘태어난 김에 남파랑길’과 같은 지역 관광자원과 연결되는 사업으로 통영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쓴 점도 호평을 받았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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