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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질관리 기술과 시설 개선에 관한 토의도 열어
통영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열었다.
12월 10일, 통영수도 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수질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통영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열렸다.
통영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질검사 결과를 비롯한 수질검사 시기와 검사항목을 비롯해 수돗물 수질검사 전체 자료를 공유하고, 수질관리 기술에 관한 자문을 구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을 찾는 기구로 상수도전문가와 시민단체 임원 포함 8명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는 8명 위원 가운데 새 위원 3명을 포함한 6명 위원이 참석했는데, 위원장(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조현욱)과 부위원장(통영시 여성포럼총무 조미자)을 새로 선출했다.
또, 2025년 상수도사업 기본현황과 수질검사 실시현황, 주요 업무추진 성과보고,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깔따구와 같은 유충 방지 대책, 배수지 관리, 욕지면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진행 상황을 포함한 상수도 업무에 대한 활발한 토의와 의견도 나누었다.
통영시 상하수도 담당자는“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 검토하고 현안 사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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