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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관광 특화도시 사업 성과와 자립형 밤 관광 모델 구축으로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밤 관광 특화도시로 뽑힌 뒤, 4년 동안 벌여온 밤 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자립형 밤 관광 모델 구축 공로패’를 받았다.
통영시는 2022년 9월 대한민국 제1호 밤 관광 특화도시로 뽑힌 뒤, 지난 4년 동안 도시 밤 풍경과 관광 상품을 종합 확장하며 도시 곳곳을 새로운 밤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여러 사업을 벌여 왔다.
강구안과 구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음악공연, 도보투어, 체험 프로그램, 밤 여행상품 판매와 같은 밤을 위한 콘텐츠를 상설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해 밤 관광과 지역상권 활성을 위해 크게 노력했다.
또, 나라 안팎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통영만이 지닌 매력을 적극 알리고, 외국인 대상 밤 관광 상품도 운영하며 실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통영시는 지난 10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밤 관광 명예도시’를 공식 선포하며, 국․도비 지원이 끝난 뒤에도 자체 재원으로 밤 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꾸준히 벌여나가겠다고 선언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통영시가 「2022 밤 관광특화도시」로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자립 지속형 밤 관광 상품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련해 지역관광을 활성화 시키고 밤 관광 정책 발전을 이끈 공을 높게 평가해 통영시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성과가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통영 밤을 더욱 매력있게 만들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밤 관광 도시로 자리잡아, 관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효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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