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통영문화재 야행, 축제 마당 될 것
2022년 1분기 통영을 찾은 관광객 수가 92만 명으로 지난해와 견주어 5만 8천 명(6.7%)이 늘어나고,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과는 9만 6천명(11.6%)이 늘어나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통영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통영시가 밝혔습니다.
증가원인으로는 사회 속 거리두기 완화 분위기에 따라 국민들의 여행 욕구가 커지고, 570개의 섬과 친환경 여행지가 풍부한 통영은 최근 여행 경향인 치유여행과 개별여행, 자연친화 관광지에 가장 적합한 곳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통영시는 보고 있습니다.
통영시는 일상이 회복되는데 따라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2022년을「통영 여행가는 해」로 정하고, 안내판을 정비하고 방역상황을 점검하며 관광 환경을 개선해 때마침 열리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함께 여러 특별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통영시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으로 통영시내와 섬 지역에서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이 열리고 있어서 봄꽃을 보러 온 관광객들은 통영 전역에서 예술의 향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바뀜에 따라 통영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한 번 찾아온 관광객들이 통영을 다시 찾게 되는 관광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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