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활동
- 고수온 피해상황 살피고 어민·관계자 격려
통영시의회(의장 배도수)가 계속되는 무더위로 고수온 피해가 난 욕지도 일원 바다와 야포항 어류 폐사체 처리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피고, 어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8월 23일(금), 배도수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전에 없는 찜통더위로 바닷물 온도가 오르는 고수온 경보(특보)가 발령된 양식장과 피해 처리 현장을 찾아 어민과 관계자들이 어려워 하는 점과 건의사항을 듣고, 대책마련 현황을 살폈다.
또, 통영시 수산경제환경국장과 어업진흥과장에게서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 상황과 피해 복구비 지원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욕지바다와 욕지 야포항을 찾은 의원들은 대책을 철저히 세워 피해 확산을 막고 재빠르게 대처할 방안에 대해 집행부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어민과 관계자들 고충을 들은 배도수 의장은 “전에 없던 불볕더위로 고수온 경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피해 현장에서 확인한 모습은 더욱 처참하고 안타깝다”며, “기후변화로 해마다 고수온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우리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해결책 마련과 어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어민들을 격려했다.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통영시 피해예방 대책추진과 상황이 벌어졌을 때 재빨리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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