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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영기 시장, 산업부 차관 만나 ‘통영 지도를 바꿀 도산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의’
천영기 시장은 10월 15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과 면담에서 도산지구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것을 건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시대 4대 특구 가운데 핵심사업으로 기업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기 위해 세제 혜택과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통영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투자 유치로 도산면 법송리·수월리 일원 약 446만㎡(약 135만평) 터에 오는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로 구성된 복합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호텔·콘도미니엄을 비롯한 숙박·기업 체류시설(약 4,400여 실)과 UAM 관광투어, 인공해변, 수중미술관, 각종 전시관·전망대를 비롯해 문화·예술·관광을 아우르는 여러 시설들이 계획돼 있다.
통영시는 해당 투자지역 가운데 67만 5천평을 국내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했는데, 이로써 각종 규제를 풀어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 지도를 바꿀 수 있는 도산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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