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욕지노인대학(학장 이회진)에서는 12월 20일, 욕지노인회관에서 욕지면장, 대한노인회지회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졸업생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욕지노인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욕지노인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 동안 자체 강사와 외래 강사를 초빙해 생활교육, 실버 체조, 생활미술, 노래교실과 같은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졸업식에서는 교육기간동안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성실하게 참여한 46명 졸업생을 대표해 우우순 씨가 대표로 졸업증서를 받았고, 김우명악, 김종철 씨는 모범학생으로 표창패를 받았다.
이회진 욕지노인대학장은 “졸업이라는 마지막이 또 다른 시작이 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쌍화 욕지면장은 “제15회 욕지노인대학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우고자 하는 이에게 여건을 마련하고 기회를 주고, 개인 건강을 증진 시켜주고 소외감을 없애주는데도 욕지노인대학이 큰 구실을 하고 있는데, 이는 지역 자랑을 넘어 다른 지역과 견주어도 모범이 되는 일이다”고 격려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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