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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씨 활용 노인일자리+신소득 창출 ‘일석이조‘
통영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동백연구소(대표 박원표)는 시 특산품인 동백화장품 원료로 쓸 2019년산 동백씨앗을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9월 2일부터 사들이기 시작해 30톤 확보할 때까지 사들이며, 사는 가격은 7,000원/kg(상품) ~ 5,000원/kg(하품)으로 대금은 당일 현장 현금으로 주든지 계좌로 송금할 예정이다.
사들이는 장소는 정량동에 있는 ㈜한국동백연구소에서 한다. 섬 지역은 여객선터미널에서 물건을 받거나 20kg 이상 택배로 보내면 착불로도 받아들일 수 있다.
사들이는 동백씨앗은 2019년도에 떨어진 씨앗으로 겉으로 보기에 짙은 흑갈색 또는 까만색을 띄어야 한다. 건조 상태가 나쁘거나 무게가 평균 이하의 씨앗이거나 노란색을 띄는 씨앗은 사들이는 대상에서 빠진다.
사들이는 동백씨는 2011년 15톤으로 시작해 꾸준히 늘어 2017년 23톤, 2018년 27톤을 사들였다. 사들이는 단가도 1kg 5,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라 지난해 노인들과 유휴노동력 420여명이 참여해 2억1천만원의 새로운 소득을 올렸다.
이번에 사들이는 동백씨는 선별-건조-착유-정제과정을 거쳐 최고급 통영동백화장품의 원료가 되고 일부는 프랑스 따위 해외로 수출 된다.
수매관련 문의는 ㈜한국동백연구소(645-2223) 또는 미래농업과 미래농업팀(650-661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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