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 2월 11일, 새해 희망 전하는 왈츠 향연
2025년 새해 희망을 음악으로 전하는 '통영국제음악재단(TIMF) 신년음악회'가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 주관으로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황수미, 테너 이범주와 최수열이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왈츠'로 문을 열어 '박쥐 서곡',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가운데 꽃 왈츠,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축배 노래, 레하르 오페라 '즐거운 미망인'과 '미소 나라' 가운데 주요 아리아가 연주된다.
또, 임긍수 ‘강 건너 봄이 오듯’, 이수인 ‘내 맘의 강물’과 같은 한국 가곡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통영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뽑힌 통영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예술의 가치를 더하다, 크리에이티브 통영’을 비전으로 음악, 공예와 같은 지역 강점을 살려 ▲음악 창의도시 2.0, ▲통영12크래프트, ▲100개 예술여행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이번 'TIMF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통영시가 펼쳐나갈 문화도시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통영시민과 통영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더 폭넓게 음악을 누리고, 통영시가 세계 음악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예매 및 문의 055-650-0400 / www.timf.org / ticket.interpark.com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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