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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8기 후반기 시작, 직원 후생복지와 출산장려정책으로 시행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민선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직원 출산장려정책 가운데 하나로 직원 출산 축하 복지점수를 기존 1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려 주기로 했다.
지급 대상자는 민선8기 후반기 시작일과 같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출산한 직원으로, 출산 축하 복지점수는 통영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출산장려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통영시 합계출산율이 0.71명으로 저출생 문제가 지역 문제로 인식되고 있어서 통영시에서는 지역 내 기업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 스스로 출산 장려정책을 벌이고 있는데, 지역 수협과 농·축협에서 참여해 여러 면에서 출산 장려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통영시에서도 해당 정책 가운데 하나로 이번 출산 축하 복지점수 확대 지급을 시행하게 됐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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