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 산양읍 곤리도 장현화·성소연 부부 아들로 태어난 장승민 군
산양읍 곤리도에서 6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
산양읍 곤리도에 살고 있는 장현화·성소연 부부가 지난 7월 19일 건강한 아들 장승민 군을 낳고 산양읍사무소(읍장 황재열)를 찾아가 출생신고를 했는데, 곤리도에서 아기가 태어난 것은 2018년 4월 이후 6년 만이다.
6년 만에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산양읍사무소에서는 출생 축하 꾸러미와 과일바구니를 비롯한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응원했다.
장현화 씨는 “우리 아기가 태어난데 대해 이렇게 통영시에서 축하해 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세심하게 배려해준 산양읍 사무소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재열 산양읍장은 “승민이가 태어난 것은 산양읍 축복이기도 하지만 우리 통영시로서도 큰 축복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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