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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강 진출 열기, 통영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다
- 16강전 오는 15일(수)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경기
통영시(시장 천영기)와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통영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통영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16강전에 접어들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6일부터 21일(화)까지 16일 동안 열리는데,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결승전은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38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해 예선전과 20강을 거쳐 선문대, 칼빈대, 중앙대, 호원대를 포함한 대학이 16강 진출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16강전 경기는 오는 15일(수) 산양스포츠파크 2, 4, 5구장에서 ‘전주대 대 한남대’, ‘단국대 대 영남대’, ‘동명대 대 전주기전대’, ‘홍익대 대 용인대’를 비롯한 강팀들 대결이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로 통영시는 30억 원 상당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 선수단과 2,000여 관중들은 우수한 통영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고유 음식들과 관광지를 즐기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통영시는 2024년 경상남도 전지훈련 유치 실적 1위를 차지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 잡으며 통영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대회는 훌륭한 통영 스포츠 기반시설과 스포츠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으로 연결되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통영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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