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 4월 26일 개막
- 통영국제음악재단 음악 공연, 5회에 걸쳐 토요일 밤 공연
- ‘범 내려온다’ 이날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공연 선사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樂)’을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주마다 토요일 밤, 모두 5번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와 강구안 일원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통영시 밤 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로 주마다 토요일 밤 음악공연과 장터, 청년포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경제를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해 통영 대표 밤 관광지인 강구안을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매번 다른 공연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4월 26일, 첫 공연은 박현수, 성민제, 조윤성의 ‘시네마 나이트’가 무대에 오른다. JTBC<팬텀싱어3> 레떼아모르 멤버이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인 박현수와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영화 시네마 천국, 사운드 오브 뮤직, 비긴어게인 OST 영화 속 명곡들을 연주한다.
5월 3일 공연은‘범 내려온다’로 세계를 흔들고, 정년이 OST ‘새타령’으로 화제를 모은 이날치 공연으로 한국적 색채로 빚어낸 강렬한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10일 3회 차 공연은 ‘김희나 라 뮤지끄 듀 몽드’로 깊고 우아한 보컬리스트 김희나 프로젝트 그룹으로 재즈와 샹송, 보사노바, 라틴 음악을 넘나들며 이국 감성 선율과 감성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17일 공연은 MBC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큰 화제가 됐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 ‘프리마베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을 연주해 클래식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보여 준다.
24일은 시대를 앞서가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음악 선두주자 남성 보컬 앙상블‘라온’ 공연으로‘아름다운 나라’, ‘오늘 같은 밤이면’, ‘오 솔레미오’를 비롯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강구안 해상무대를 수놓을 공연들은 19시 30분부터 한 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다만, 5월 3일 이날치 공연은 18시부터 열린다.
공연 말고도 18시부터 22시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청년포차, 벼룩시장, 체험관(목공예 체험, 주얼리 만들기, MBTI 향수만들기, 미니 꽃다발 만들기, 비누 만들기) 와 같은 여러 행사가 곁들여 열린다.
행사 관련 문의는 통영시 관광혁신과(650-0713)으로 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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