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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소상공인 육성자금 대출 이자 2.5% 이차보전 지원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된 경영환경 아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은행대출 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2024년 통영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벌인다.
먼저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사업 융자 액수는 100억 원으로, 융자 자금 성격에 따라 최장 3년까지 지원한다. 업체마다 매출액에 따라 기본 2억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대출 할 수 있는데, 자금 종류에 따라 기본 2.5%에서 최대 4.5%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해당되는데, 조선관련 기업이나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은 중소기업에 한해 먼저 지원할 예정이다.
1월 19일부터 2월 7일까지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6개 시중은행(농협·기업·국민·우리·하나·경남은행)에서 신청 받는다. 통영시가 바로 대출해주는 형태가 아니라 은행권 협조융자이기 때문에 신청 희망자는 사전에 대출 신청 은행에서 대출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에 신청해야 하고, 자금지원 관련 안내와 신청서류는 통영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사업 융자 액수는 60억 원으로, 신용도에 따라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는데 대출금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통영시에 사업자를 등록하고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영업장이어야 한다. 반면,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블록체인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와 중개업은 대상에서 빠진다.
지원 신청은 1월 22일부터 시작하며, 융자신청은 자금을 다 쓸 때까지로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한 뒤 보증서를 발급받고 협약 금융기관(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이나 통영시 일자리경제과(055-650-5234)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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