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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수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통영수산식품대전’에서 참가업체 전체 매출액이 1억 5백여만 원에 이르며 성황 속에 끝났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미FDA가 인정한 통영 수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통영 신선식품, 냉동식품, 건조식품과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MZ세대를 포함한 여러 소비층으로 판로를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시 관내 업종별 수협 5곳, 수산물 생산·유통·가공·수출업체 22곳, 유관기관 2곳을 비롯한 모두 43곳에서 참가했는데, 전체 행사 말고도 통영 가리비 무료시식 행사[한덕수산(대표 한기덕)], 통영 굴 김장축제[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 통영 문화·관광 홍보[통영시 관광혁신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통영시 세무과], 굴껍데기 오션 아트 체험[그린오션스(대표 문피아)]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통영 수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행사는 깨끗한 바다 통영 수산물이 가진 우수성과 잠재력을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또 평가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차 가공식품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해 통영 수산물 부가 가치를 더욱 높이고 세계로 넓게 뻗어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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