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활동
- 경남도의회, 확대의장단․기획행정위원회 국외연수 취소
- 최학범 의장, 엄중한 시국에 도민 안정과 민생이 우선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가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엄중한 시국 상황에서 긴밀한 대응과 도민 안정을 위해 계획했던 모든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했다.
경남도의회 확대의장단은 ‘올해 정례회를 마친 뒤 4박 6일 일정으로 초고령화 사회 대응과 경남체류 외국인들이 안정되게 뿌리내리고 살 수 있도록 정책 개발하기 위해 호주를 찾을 계획이었으나 취소했다’고 9일 경남도의회는 밝혔다.
또, 5박 6일 일정으로 공직자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위해 싱가포르를 찾을 계획이었던 기획행정위원회 국외출장 일정도 취소했다.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정치 혼란 속에서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민 대표기관으로 의회가 해야 할 본분에 충실하고,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경남도의회 모든 공무국외출장 취소를 결정했다”며 “비상시국 상황에 도민 안정과 민생을 챙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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