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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월 22일(토) 죽림 내죽도공원에서‘저탄소 생활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바로 지금, 통영부터 탄소 줄이기! (내일을 위한 일주일, 바.지.통. 줄이기)’라는 주제로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통영YWCA, 통영시 그린리더가 동참했으며,
또한 시민들과 함께 에코손수건 만들기, 재활용 낚시체험, 해양동물 체험, 방탈출 게임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파모르 마리아 엘레나 에코아티스트와 함께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기후위기 포토존을 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가리비 껍데기에 지구를 위한 다짐과 소망을 담아 포토존에 부착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통영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친환경축제를 위하여 행사부스 현수막을 다회용 칠판으로 대체, 용기내 캠페인을 통한 다회용 용기사용 독려, 체험 참가자에게 포장재 없는 친환경제품 증정, 대나무를 이용한 재활용 낚싯대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주말을 맞아 아이와 함께 나들이 겸 행사에 참여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지구환경 보호에 대하여 배울 수 있어 즐겁고 뜻깊은 경험이라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통영시의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도시 통영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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