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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3 통영 문화재 야행’ 행사를 우천으로 인해 일정을 일부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행사는 5. 5.(금) ~ 5. 6.(토) 양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문화마당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5. 5.(금)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부득이 행사 및 공연일정을 일부 변경하여 5. 6.(토) 15:00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5. 6.(토) 문화마당 특별무대에서 펼쳐질 주요 공연으로는
- (16:00) 통영오광대
- (17:00) 남해안 별신굿
- (18:00) 승전무 공연
- (19:30) 개막특별공연(통제영 달 밝은 밤에)이며,
이 외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15:00부터 밤도깨비난장 및 플리마켓 행사가 진행되고, 특히 20:30에 강구안 보도교에서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함안낙화놀이』가 시연될 예정이다.
또한, 5. 5.(금) ~ 5. 6.(토) 양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벅수에게 소원을 말해봐, 12공방 프로젝트, 무과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는 5. 6.(토) 15:00부터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우천으로 인해 행사 일정은 축소되었으나, 기존 준비한 체험행사와 공연은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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