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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빈대 방지’ 방역강화 및 위생접객업소 특별점검 -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최근 빈대로 인한 시민들 불안감을 덜기 위해 관내 방역을 강화하고 위생접객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에 빈대 관련 정보를 게시하고 전광판에는 빈대 예방 영상을 수시로 송출하며, 관내 소독업소에 빈대 특성·예방법·방제 방법을 공유하고 빈대 방역 강화를 요청하고 있다.
또 이달까지 숙박업소와 목욕장업 255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영업장 청결 상태, 침구류 사전 세탁여부와 재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영업장 내 빈대 흔적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며, 영업주를 대상으로 빈대 예방 포스터를 나누고 교육을 여는 것을 비롯해 여러 방법으로 빈대 발생 방지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빈대 의심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으로 나가 조사하고, 조사 결과 빈대 흔적이 발견되면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전문소독업체에 맡겨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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